명절 때마다 고향 가는 열차표 구하기가 그야말로 '하늘의 별 따기'죠. 그런데 무조건 표를 예매했다가 취소해버리는 사람들 때문에, 가뜩이나 어려운 열차표 예매가 더 힘들게 되는데, 좌석의 상당수는 결국 아무도 타지 못한 채 빈자리가 된다고 합니다. 김기봉 기자의 보도입니다. [기자] 극심한 정체에 사고 위험까지 품고 있는 귀성, 귀경 차량 행렬. 이런 부담 ...